상대가 칠 때 상대방 라켓을 보고 공이 어디올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칠 때 라켓을 못본다면, 그래서 공이 어디로 올지 예측이 안된다면 자신의 능력보다 빠르게 공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실력보다 빠르게 공을 주고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일정하게 포핸드롱만 서로 치면 공이 어디로 올지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게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평소 연습한 것이 게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죠.
상대방 라켓을 못보면서 공을 주고 받는것, 게임 능력 향상에 도움이 안됩니다.
따라서 연습게임에서도 상대방이 칠 때 라켓을 볼 수 있는 속도로 쳐야합니다. 지더라도 말이지요.
2. 연습경기에서는 무조건 3구 공격을 할것.
얌전하게 하회전 서비스 하고, 상대가 보스 커트로 리시브 해서 적당히 길게 오면,
공이 어디로 오던 무조건 공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백핸드 드라이브나 포핸드 드라이브로 공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강하게 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이 힘없이 넘어가서 상대에게 역습을 당하더라도 일단은 3구 공격이 가능해져야 게임 능력이 향상됩니다.
3. 연습게임의 승리에 목숨걸지 말것.
탁구장에서 보면 연습게임의 승리에 목숨 거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즉, 자신이 잘하는 것만 해서 상대를 이기는 것에 촛점을 두고 게임을 하는 분이 계십니다. 이런 분은 늘 그자리입니다.
게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덜됩니다. 잘하는 것만하면 약점은 언제 보완하나요?
연습게임에서는 자신이 못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시도해서 약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습게임에서는 약점 보완이 이루어져야하며, 그러자면 많이 패하는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대회에 출전하면, 상대는 내 약점을 파고듭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연습게임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대회에서 승리의 지름길 입니다.
이상 세 가지 팁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신다면, 7부 탈출 보다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 이렇게 치다가 연습경기에서 매번 지는것이 상대에게 미안하시다면, 게임 후 음료수를 대접해 드리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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