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우리 집에 오신지 10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저의 음식요법을 따라 식사도 잘 하시고 짬짬이 운동도 하셨는데,
어제부터 또 심약한 의지를 보이며 식사와 운동을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가 가족이 돌아가며 희망적인 말을해도 의사가 말한 3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음식요법을 믿지 않으시고 비관적인 말만 하기에 저와 옆지가 힘이 빠집니다.
"오늘이 20일 째를 지나고 있지만 장인어른은 몸무게도 줄지 않았고 눈과 피부색도 좋고
식사도 잘 하시니 충분히 암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했지만 마음을 돌려 놓기가 쉽지 않아
아침식사를 하면서 옆지기가 극단적인 말을 했습니다. " 병을 이길려고 하는 사람과 살려고
하는 사람이 암도 이길수 있지만 아버지 처럼 포기하는 사람은 병을 이기지 못합니다. 사람은
자기암시적 동물이기 때문에 '살 수 있다' 생각하면 살고 '죽는다' 생각하면 죽습니다. 음식요법도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 이렇게 함께 노력하지 않을것이라면 포항병원에 가셔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입원하길 바랍니다." 라고 화를 내며 말을 하자 출근하는 우리에게 '생각을 바꾸어 보겠다'고 말을
했지만 그 마음이 며칠이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10일 전 3개월 시한부 암선고를 받은 장인어른을 우리집에 모시고 온 것은 낫게 할 수 있는 자신과
희망이 있기에 집에 모시고 왔지만 의지가 약한 어른이라 제가 마음고생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2년 전 폐암말기로 6개월 시한 부 암선고를 받은 부산거주 김광수 씨와 저의 초등친구
박선희(유방암)를 음식요법으로 지금까지 연명케한 경험이 있지만 위 두 사람은 살려고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기에 치료하는데 어렵지 않았지만, 장인어른은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우리 옆지기는
"아버지가 암이 낫는다면 다시는 우리는 이와 같은 일을 하지말자 이렇게 하다가 우리가 병이 나겠다"고
말을 했기에 저도 약속을 했습니다.
가족중에 암환자가 있는 분은 아래 치료방법을 따라 하시면 살고자 하는 분은 꼭 살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무농약 생마늘을 매끼 3쪽을 식사 후에 먹으면 좋지만 비위가 약해 먹기가 어려운 분은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거나 현미식초에 담궜다가 드시면 먹기가 낫습니다.
장인어른은 생마늘을 프라이팬에 타지않게 살짝 구워서 드시고 있습니다.
저녁시간을 제외하고 물을 일체 못마시게 하며 식후에 녹차를 진하게 우려 하루 1.000 cc 이상을 마시게 하고
있습니다. 녹차가 몸에 맞지 않는 분은 위장장애와 수면장애가 오기 때문에 처음엔 연하게 해서 마시게 하고
며칠 지나고 진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1리터 끓인 물에 녹차 (티스푼 다섯 숟갈 )을 넣고 3분이상을
기다렸다 물을 휘저어 녹차물이 연갈색이 되게 해야 카테킨, 다소, 후라보노이드, 카페인이 많이 나오게
해야 하며 녹차는 재탕까지 가능합니다. (꼭 물 끓고 바로 녹찻잎 넣어야 됩니다. 차로 마실때는 비타민 C
가 파괴되지 않게 하기위해 물을 조금 식혀서 차를 넣고 우려 마시지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끓인 물에 바로
녹차를 넣어야 필요한 성분이 우러 나옵니다.
우린 녹찻물은 보온병에 옮겨 필요시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 차게 해서 마시면 절대 안됩니다.)
식단은 저염低鹽은 기본이고 식용유와 참기름은 친환경이나 유기농을 구해 사용해야 합니다.
잔류농약과 화학비료 성분은 암세포가 증식을 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를 먹게 해야 합니다.
면역이 강한 사람은 시중 판매 참기름이 큰 문제가 없지만 암환자는 면역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고온으로 짜서 만든 (벤조피렌 함유 )참기름은 암癌을 더 키우게 만들기에 유기농 참기름을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식단종류와 치료환경 만들기 대해 경험 정보를 올려 놓겠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암癌에 걸립니다.
암癌은 유전, 환경, 음식,스트레스에 의해 생기지만 암수술 받은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장인어른도 서울 아산병원 퇴원후 집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암이 재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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