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터의 뜨거웠던 열기가 아직도 가슴에 그대로 남아 뜨겁게 흐르고 있지만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하면서 지금은 아쉬움을 달래가면서 모두가 생업에 열중하고 있겠지요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참석 못했던 분들도 마음만은
부산 함지골 수련원에서 떠나지 못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느모임 보다도 솔선수범해서 자원 봉사를 하는 많은분들이
세상 무엇 보다도 아름다워 보였으며 나눔으로 찬조하신 많은 물품들을 보며
역시 곧은터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웃고 포옹하며 만날때 반가웠지만 헤어짐이란 기적소리처럼
마음속에 오랫동안 간직 되리라 생각 해봅니다
함지골 수련원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올려드립니다
젊어서는 야망을 먹고 산다고 하지만 나이를 먹고 늙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즐거웠던 순간들을 반추하면서 먼훗날 오래오래 가슴속에 간직하세요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상옥프로폴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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