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바다에 맘 내려 놓으니
내 가슴에 잔잔한 파도가 인다.
때로는 설례고 때로는 강풍이로구나,
무엇을 어디부터 달래야 할지
오호라 천지가 벗이로구나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보리다.
18년 직장생활을 접고서
무었을 생각하리오
그냥 훨훨 모든것을 던저버렸으니
그리운 벗들만나 소주한잔 하면서
생각해도 늦지 않으리
한참 일할 나이에
좀더 견디고 일하지
좀 아깝지도 않으냐
물어주고 격려해주는 내 친구들이 있어
정말 포근하다
이렇게 힘든 결정을 내리고
개띠방에 잠시 머물렀는데
오해가 많아 이젠 친구들을 떠나려 하네
친구들이여
혹여 인생의 길목에서 만나면
막걸리나 한잔 권해 주게나^^*
~개띠방을 떠나면서 병태~
허구헌날 10.03.02. 19:08
친구야 이러면 안되지,,,온라인에서 만나 쐬주한잔 못했는대 떠나다니? 왜, 이방서 실망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나,,,
마음 추스리고 다시 와~ 기다릴께^^
마음 추스리고 다시 와~ 기다릴께^^
프랜드(석재) 10.03.02. 17:28
그게 먼소리 인가 한번 들어오면 영원히 가자고 했건만 그건 아닐세 하나의 시로 생각하고 본심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같이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살아가세
앞으로 같이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살아가세
동글 10.03.02. 20:25
온라인 친구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네~말도 많고 탈도 많고`-이권이 있는것도 아니고 명예가 있는것도 아닐진데-친구가 좋아서-친구가 많아서-좋아라 철없이 놀았구만-ㅠㅠ- 메마른 인심에 가슴이 아프네...
┗ 프랜드(석재) 10.03.02. 23:25
인생은 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지고 만나느게 인생이지만 그래도 정 들만 하니까 떠나니 서운한 마음 이루 말할수 없구려
떠나더라도 연락 전하고 하는일이 잘되기을 바라네
떠나더라도 연락 전하고 하는일이 잘되기을 바라네
여비 10.03.02. 23:03
뭐여~허무개그여? 문디이~뜨거운 깊은포옹 나눈지 하루도 안지나 가삐나 ? 물건은 새것이 좋고 친구는 묵을수록 좋다는데....아쉽다 ..만남은 짧고 이별은 길고....이래~~우째 정을 줄까나................
머루 10.03.03. 11:11
사람에 인연이 만났다도 헤여지고, 또 그 인연에 끈이 필연이라면 다시 만날지라도
이렇게 친구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들 쬐금씩 이혜하고 양보 한다면 안타까운 일은 없을텐데
이유는 있으련만 간다하니 남은 사람 섭한맘 헤아림도 모두가 친두들 몫일세
이렇게 친구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들 쬐금씩 이혜하고 양보 한다면 안타까운 일은 없을텐데
이유는 있으련만 간다하니
남서풍 10.03.03. 13:10
내 개띠방 친구들과의 좌우명이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네~ 우리들이 만나고 헤어짐은 숙명이지만 자네와의 헤어짐이 왠지 서글퍼 지는 마음은 왜일까...어디에 있든 건강하고 행복 하시게나 친구
미들맨*金泳秀 10.03.06. 10:04
병태 칭구는 자진 탈퇴 하였습니다 ~~
저희 카페의 운영규정에는 유사 동갑내기 카페의 카페지기나 운영자는 정회원이상의 자격을 부여하지않습니다 .
또한 모임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가입을 권유한 행위는 운영규정상 강퇴의 사유가 되므로
저희 카페의 운영규정에는 유사 동갑내기 카페의 카페지기나 운영자는 정회원이상의 자격을 부여하지않습니다 .
또한 모임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가입을 권유한 행위는 운영규정상 강퇴의 사유가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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