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설화)건설공사 기공식이 22일(목) 오전 10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은 기존 1호선을 달성군 화원방향으로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까지로 길이는 2.62㎞이며, 정거장은 화원읍사무소와 화남파출소 네거리 등 2개소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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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25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장공사는 금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며 오는 2016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 추진경위
- 화원․명곡일대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교통수요 해결을 위하여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07. 10월에 예비타당성 및 사전조사를 시행하여 ’08. 10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정부재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09.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턴키공사로 발주하여 ’10. 6월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본격적으로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의 특징
- 대공간 중앙광장을 조성 지역주민 화합의 장소 제공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통합설치로 이용자 접근성 개선
- 외부 출입구를 공공용지내에 설치 지상돌출물을 최소화 하여 보행편의성 확보
- 모든 승강장에 특별피난계단 및 피난대피로 확보
- 이용수요가 많은 외부출입구 주변 쌈지공원 조성
◆ 지역업체 참여 현황
- 1공구(대곡동~화원읍사무소)는 주관사인 두산건설(주)가 50%이며, 지역업체로는 (주)삼진CNC 13%, 명신종합건설(주) 13%, (주)신성종합건설 12%, (주)미도종합건설 12%이다.
- 2공구(화원읍사무소~설화리)는 주관사인 삼성물산(주)가 50%이며, 지역업체로는 (주)서한 21%, 청진건설(주) 8%, (주)대일 6%, (주)인터불고건설 5%, (주)대덕종합건설 5%의 지분율로 참여하고 있다.
◆ 건설효과
- 연장개통 시 달성군 지역 도시철도 서비스제공으로 15천명/일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지역주민의 통행시간 단축 및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발생율이 감소되고 장래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교통수요 여건변화에 따른 국도5호선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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