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짓궂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파아란 색의 드높은 하늘과 새파란 초록의 만남은 열린 마음으로 한껏 다가서는 58년 멍들의 향한 북부정모를 재촉하며 도착한 시간 pm 4:10 바로 뒤이어 지역장님의 두손에 한아름 사랑의 꾸러미(꿀떡) ^^
그동안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모든 것을 풀어 놓기라도 하듯이 실타래 처럼 이어지는 순간 순간 감미롭고 따스한 전율이 향기로운 나무들 같이
, 친구들의 질서와 기대,설레임 그리고 기쁨과 화사하고 곱게 단장한 모습을 보며 그야말로 어느 꽃에 비할수 없을 만큼 보배로운 시간속으로 빠져가며 그동안 수고와
걱정을 아량곳하지 않고 멍들의 마음을 짧은 시간이나마 눈 빛으로 많은 대화를 읽을 수 있었다 서울정모를 여러번 치루는 것을 보면서 점차 차분하고 정겨운 시간 아름다운 시간이 아니였나 봅니다
분위기상 최대 예우를 갖추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말하기보다 듣는것을 두배로 하라는 격언대로 ^^ 아뭇튼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음에도 친구들의 이해와 배려가 있었기에 58띠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관계속에서
밀알처럼 솟구치는 마음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온 순수함과 정결한 마음들이 가슴을 벅차게 했고 시간들이 아쉬워하며 여기 저기서 촬콱!" 촬콱!"쉿터소리
사진기사(향수지현.늘 푸른 나무 ,,,) 취재진을 방불케 할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담아 내며 사뭇 파도처럼 밀여드는 사랑의 물결이 일렁이고 일찍이 달려와 준 공룡친구로
하여금 석배(전 북부지역장),무명초(새내기친구)따듯한 마음으로 정성어린 찬조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그래도 행여 모자라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아끼지 않은 친구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수 없을 만큼 고마운 친구들 ,,,
그리고 남부,동부, 서부 어느지역을 가릴것없이 하나가 됨을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며 진행을 위해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 남서풍 친구 수고의 열매가 풍성해 지리라 믿습니다 뛰어난 외모 밝은 미소로 더불어 우리도 행복집니다
새내기 친구들 처음은 아무래도 어색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친정에 온 느낌으로 다가 설거라는 걸 소모임을 통해 더 느끼게 될거라고 봅니다 ^^
특별히 지기님을 비롯하여 운영진 친구들의 새심한 관심으로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수 고백합니다 ^^
참석자 명단
지기님(미틀맨),광대꼴, 딸기,산솔,설화,시대,동글 남서풍,고프로,왕십리경선,형주, 해피강아,바비보스 , 허구헌날,새롬1004,예삐,향수(지현).쥬얼리.욕심쟁이 늘푸른나무.에스테틱,고문관,겡기.수당(전정남) 임은영,아이리스.우미(김종광),백성종,수정, 가온, 공공의적.높고낮음.은혜,재희,둘리 빨간풍선,무명초 태영,석배,공룡,신양이,세노 함께한친구들42명 늦은 시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오우가 친구
찬조한 친구들:석배,공룡,무명초
회비및찬조: \1,390,000 지 출: 1,024,850 나머지 365,150
지출내역 케익,샴페인: 66,400원 간 식: 23,450원 꿀 떡: 35,000원 현 수 막: 30,000원 식 대: 700,000원 노 래 방: 170,000원
오늘 하루 라일락 꽃이 묻어나는 좋은 아침입니다 ^^ 기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 만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볼렵니다.
사랑합니다.
2010 .4.26 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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