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및 향우회/77동기

2009년10월18일 총동창회

참도 2009. 11. 2. 17:13

동기회 게시판
 
번호 6214 날짜 2009년 10월 20일 18시 16분
이름 이용희 조회수 348
제목 제15차총동창회 사진모음
자료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18일...

시월의 양광은 은총이 깊고 환한데..

아침부터 씨잘 데기 없는 바람이 줄줄 흘리는 미움이 밉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던가.

세파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막 돌아온

지친날개 그 푸른 노동의 어깨를 작은 입술로 주무르고

파닥이는 가슴으로 사이좋게 보내는 하루~

그간 밉던 바람마저도 얼마나 감미롭던지...ㅎ

 

 

 

 

도 수석부회장님, 황 총무님, 박 생활체육부회장님, 그리고 해열친구님 그간 모두 무탈하셨수?ㅎ

 

 

요기는 나라살림부본부석~  육만냥으로 때우세여?  이보슈~ 경세제민도 좋지마는 살기가 빠듯하고 어려븐데 좀 깍아주면 안될까나? ㅋㅋ

 

 

아따~ 올만에 보는 친구야 반갑다요~~ㅋ (영호, 재수, 병대친구)

 

 

축구차기 작전중임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서리...ㅋㅋ 

 

 

하이고~~뭔 전술작전인지 나름대로는 엄청 진지한듯~~!! (해용이 충성~!!ㅋ)

 

 

생활체육뷰회장님께서는 찌짐쟁이 담당이였소? ㅎㅎ 그 수고에 우리친구들의 입이 즐거웠을 것이니 이또한 공덕일 것이외다..ㅎ

 

 

아고~ 울77산악회 임회장님께서 손수 전을 구우니 그 감사가 하늘에 닿네~~!!ㅎ

 

 

공사다망하셨을 남유진 시장님도 다녀가시고~~~ 혹, 금일봉은 없었수?ㅎㅎ

 

 

축구차기는 순항을 하네~~ 24기에는 기권승에다가 19기 행님들이야 가뿐 4대빵~~~!!ㅎ

 

 

실실 쪼개기도 하고~~~~ 골키퍼는 공도 못잡아봤다고 집에 갈라카는 걸 억지로 말렸네~~!!ㅋㅋ

 

 

다시 본부석으로~  아아.. 장사 잘돼갑니꺼? 아즉 밑간다구요?  혹시 삥땅치는거 아니지여?ㅋㅋㅋ

 

 

해열선상! 와 울상이오? 아까묵던 막걸리 누가 뺏어갔수?ㅋㅋㅋ

 

 

강선상, 하선상 올만이외다... 차린건 별로없지만 돈은 많이들었으니 많이 드시라요...ㅎ

 

 

선배를 찾아온 후뱃님들이나 후배를 어엿삐 반기는 선배놈들이나 정겹긴 마찬가지~~~ㅋㅋㅋ

 

 

승리 승리다요~~!! (쓰벌.. 지나고나서봉께 요때가 좋았는데.. 아껴두지말고 더 좋아라할껄 그랬네.. 내딴엔 결승에서 이기믄 써먹을라꼬 꼬불쳐뒀더니만 똥됐네~~~ㅋㅋ)

 

 

야야~ 니 이름이 뭐꼬?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ㅋㅋ  아 복순아짐요... 납짝오뎅 맛있는교? 내사마 오뎅이라카믄 짝대기에 꽂아서 삶은 푹 퍼진게 좋던데..ㅋㅋㅋ

 

 

흐이그~~ 누가 좋다카더나? 영호 니 왜 나보고 웃노요?  날아가는 새도 없던데 뭘봤지?ㅋㅋㅋ

 

 

생에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있을까? 편함이 있을까? 야이 문디짜슥아들아 말좀해보라카이~~~ 헤헤.. (새벽 댓바람에 맛난 두부 만들어서 가져온 문규친구 베리베리 감사다요~~!!ㅎ) 


 

 

복받을껴~ 암만,, 복 받을껴~~~ 찌짐 넙데기보다 더 둥그란 복 받을껴~~!!ㅎ

 

 

더뎌 개회식이 거행되고~~~ 요기 참석한 울친구들에겐 특별히 하나님의 은총이 계실꺼여~~!! 단다봐둬라캤더만 하나님은 다 아신다카데?ㅎㅎㅎ

 

 

아~ 하늘은 왜 또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맑은지~~ 두둥실한 구름마져도 축복의 날입니다..!!

 

 

먼길 달려온 서울친구들~!!  복자야 옥녀야 매자야 경숙아~~~ㅋ(요때 안불러보면 쭈굴시러바서 못불러봄당~ㅎㅎ)


 

 

우리도 한때는 200명을 훨 넘겼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까? 휴~~~~

 

 

한동수 어부인요.. 동수 반우회에 좀 보내주이소~ 부탁합니데이..!!ㅎㅎ

 

 

후배들과의 담소는 즐겁지여?  세월가도 끈끈한 정 있어 좋습니다..!!

 

 

시방 뭔 말씀들이우? 웬만하면 술이나 한 잔 하신후에~~~ㅎ

 

 

아따 요는 분위기 삼삼한갑네~~~ 윤철이도 석훈이도 종현이도 뭐시기냐 서울의 진달이도 올만이다여~~~ㅎ

 

 

요는 왜 6반아들만 쫄로미 앉아있노? 푯띠나구로...ㅎㅎㅎ

 

 

아고~ 자랑스런 내 중딩동기가 모범동문상을 탔다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창욱아 축하한다.. 수타면 한애하나씩 앵겨라 계산은 내가 하꾸마..ㅋㅋ 

 

 

대통령 상인갑다요.. 무궁화에 봉황이 비상할라캐여~~~!!ㅎ(근데 이누마야 사진을 좀 좋은걸로 박지 웬 현상범 같으노요?ㅎㅎㅎ)

 

 

후배란 선배가 있기 때문이고 선배는 후배가 있슴으로 성립되는 불가분의 관계~!! (말되나?ㅋㅋㅋ)

 

 

상수도 있고... 병욱이도 있고... 아이고 좋아라~~!!ㅎㅎ


 

 

울 회장님께 건의해서 함 업어주라 해야겠네~~ 이그 고마운 것~!!ㅎ

 

 

난 이럴때 울컥 하곤 합니다.  비록 날 찾아온건 아니지만 둥그란 쟁반 들고서 선배찾아온 후배가 너무나 반갑고 고마워서 말입니다. 이거 살맛 나는거 아닙니까? 박수 함 치세요~!!ㅎ

 

 

금오공고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는 은사님~!!

 

 

이용원 총동창회 회장님께서 방문하셨군요... 내리사랑 아니겠는지요~!!ㅎ

 

 

갈 볕이 따사로운 담벼락의 풍경~~~!! 김병조/ 정영근친구.. 뭐좀 드시라요~!!ㅎ

 

 

재경 배만규회장님과 한동수친구의 담소~~~ 모두 감사다요~!!

 

 

축구차기 잘하는 최병대친구~!!ㅎ

 

 

치타 정현이~~~


 

 

배구하는 아이들~~~~  요때가 좋았슴다~!!ㅋㅋ

 

 

아~ 권혁만 은사님께서 오셨슴다.. 영해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십니다만 친구같은 은사님!! 부디 강건하옵시기를요~!!  

 

 

휴~~ 허리 한 번 펴고~~~ㅎㅎ

 

 

오랫동안 미뤄뒀던 얘기들이 얼마나 많을꼬? 봇물처럼 터집니다..ㅎ

 

 

황진이 사당패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걸 장복순~!! 입수부리 힘 들어갈때는 알아봐야혀~~!!ㅎㅎ




 

 

저 치마밑에 돈푼께나 찔러준 넘 뉘여? 옥경이 왈, 문디찌롤.. 찬조나 할것이지~!!ㅋㅋ 

 

 

축구차기 응원에 나섭니다.. 4강전이죠~!!ㅎ

 

 

공은 저쪽편에서 노는데... 골은 왜 우리가 먹고 지롤이야요?ㅋㅋㅋ

 

 

그래도 욜씨미 응원함다.. 설마설마 함서~~!!

 

 

 

짜슥아들 저리 빌빌해가꼬 밤일이나 제대로 하겄쓰?  모르지뭐 내꺼도 아인데....ㅋㅋㅋ

 

 

양대콩 같은 김해용친구~~~!!ㅎㅎ

 

 

박삼봉친구와 황석훈 친굽니다~!!ㅎ

 

 

재학생 밴드부의 위문공연~!!ㅎ

 

 

우리는 광초친구?ㅎㅎ

 

 

야들아 장복순이 입수부리에 또 힘 들어갔제?ㅋㅋㅋㅋ


 

 

축구차기 전사들아.. 고개 숙이지마라 잘 싸웠노라~!!  그대나이 오십줄에 그래도 이만큼이 어디냐고.. 물려줄건 물려주고 편히살자.!!ㅎ  





 

 

지금 이시간 20기 본부에서는....

 

 

하늘같은 선배님과의 장단도 맞춰보고~~~!!

 

 

고향까마귀 후배님과의 해후를 즐겨보기도 하는데~~~!!

 

 

서편 운동장에서는 배구와 축구시합이 한창입니다~~!!

 

 

같은 시각,, 동편에서는 줄다리기가 열을 뿜는군요...ㅎ

 

 

역시 같은시간입니다만 이용원 총동창회회장님과 신현국 수석부회장님만이 단상을 지키고 계시는군요..ㅎㅎ

 

 

배구도 요만 이기믄 결승행인데...

 

 

젠장.. 공은 왜자꾸 엄한데로 날아가남유~~~!!!

 

 

배구감독 두부가 긴급 작전타임을 걸어보지만....

 

 

 

아~ 웬수같은 저넘의 공은 휘영청 보름달 같건만... 맘은 뻔해도 발이 떨어져야 말이지...ㅋㅋ

 

 

발 묶어달리기 출발점에 선  최복자/ 배종현 선수~~!!ㅎㅎ

 


잘한다 잘해~~  일등이가?ㅎㅎ

 

 

에고~~~ 술이나 마시세~~~!!ㅎ

 

 

무일이는 어데갔을꼬?ㅎㅎ  박화백이 심심하야 원재가 횡재했네만 옆 일섭이는 삐삐빠나?ㅎㅎㅎ


 

 

흐미~~~ 배종현이는 발묶어달리기 꼴찌해도 기분은 일뜽~~!!!ㅋㅋㅋ (종현아 그 선물 누구 줬는지 난 다 안데이?ㅎㅎㅎ)

 

 

철수야.. 니 노가리 까지마레이~~~ㅎㅎ 

 

 

희생과 봉사가 있는 아름다운 주방 풍경입니다~!!

 

 

박정일친구 올만이지여? 해군에 있을때만해도 때때였는데.. 지금은 하마~!!ㅋㅋㅋ

 

 

박병규 77산악회부회장께서 늦게나마 참석하셨다요.. 성의에 감사~!!ㅎ


 

 

주관기수 27기후배님들이 인사차 방문했네요... 참 멋진 후배들입니다~!!

 

 

우리에게도 저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겠지요? 아~ 그리워라요....ㅎ

 

 

깜찍 댄스시간~~ 삐빠빠룰라~~ㅎㅎ

 

 

하이고요.. 두부야 우예던지 참으셔~~~~ㅎㅎㅎ


 

 

물만난 고기인지 소금쳐놓은 미꾸라지들인지? 파닥파닥 하네염~~~~ㅋㅋㅋㅋㅋㅋ


 

 

흐미.. 내 몬산다~~ 울 회장님도 오셨쎄요?ㅎㅎㅎ



 

 

가만이 보아하니... 배종현이 완죤 신들린 날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난리법석 와중에도 정중동하는 친구가 있었으니....ㅎ

 

 

우리 머물러 놀던자리에 아름다움을 남기는 중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가족노래자랑 오프닝무대~~~!!ㅎ

 

 

미리보는 우리의 무대의상~~!! (요걸로 작년에 대상받았슴)


 

 

저어마이 저아바이 마캉 수고하셨네요~ㅋㅋ

 

 

더뎌 우리의 무대입니당~~~ 압권과 환상의 무대매너~~!!!ㅎㅎㅎ

 

 

밑에 사진찍는 여인은 오마이갓 뉴스의 기자입니다~~!! (20기만 졸졸 따라다니던데요?ㅎ)

 

 

ㅎㅎ 저 빨간머리 앤은 누구일까요?ㅎㅎㅎ

 

 

무대 밑에선 훨 열정적입니다~!!


 

 

우리의 장복순.. 또 입수부리 힘들어갔지여? 일 났습니다~ㅋㅋㅋ

 

 

아고.. 존경하는 은사님 이걸어쨉니까?ㅎㅎㅎ

 

 

무대위의 아이들이 더 신났습니다. 얼마나 웃었던지...ㅎㅎㅎㅎ 

 

 

멋과 낭만의 이상주의와... 알뜰살뜰의 실속파 현실주의... 저네들이 앤 사이라면 극명한 구분의 표본입니다~!!(매자야 행운권 몇장이나 맞더나?ㅎㅎ)

 

 

ㅎㅎㅎ 뭔일이래요?

 

 

장하다 장철수~~~!! 마침내 행운이 들다~~!! 철수야 커피마시러 가도되나?ㅎㅎ

 

 

노래자랑 금상입니다... 매자야 축하여요~~~!!!ㅎ


 


잘들 보셨는지요? 나름 열심히 찍는다고는 했으나 그래도 빠진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80여명 남짓의 얼굴을 다 올려서 안부로 대신하고 싶었으나 제 노력부족으로 이루지 못한점 송구스럽습니다.

한말씀 덧붙이자면 늘 보이던 몇몇 친구님들이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습니다만 다시 볼수 있다는 기대를 갖습니다.

무궁한 날에 울 친구님들 모두 평온하시기를 바라며 제15차 총동창회 소식을 마칩니다~!!  녹양.


의견 정영근 10-20 세상에는 양지와 음지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모든 성과는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좋은 성과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누군가 크나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함ㅂ니다. 용희 친구가 '찍사' 할 때는 아마 한 두장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이 찍을 줄이야 몰랐으랴! 찍사 하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했네, 덕분에 동창회 모습, 순간 순간을 되새기면서 친구들의 환한 모습을 보니 마냥 즐겁기만 하다. 잘봤다. 고맙다. 삭제
의견 권매자 10-21 멋진사진 올려줘서 고마워...글구 예쁘고 멋진 울 친구들 봐서 넘 행복했다 겅강하세요 삭제
의견 김태룡 10-21 항상 뒤에서 사진 찍고 올리느라 수고 가 많으십니다.녹양! 맛깔스런 쪽글은 우리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구요..그대,영원한 청년이요! 감사! ^^ 삭제
의견 김월두 10-21 사진을 보니 참석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수십배를 넘은듯.... 녹양의 코믹쪽글로 눈물이 나도록 웃었답니다 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한데이~~~ 삭제
의견 윤창원 10-21 반가운 얼굴들은 언제보아도 반가워라! 멋진얼굴! 멋진장면! 생동감 있게 올려준 녹양기자님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사진도 멋있지만 위트넘치는 그 멘트가 단연 압권이요,그대가 있기에 우리77동기회는 행복 하답니다. 삭제
의견 마점옥 10-21 20기 친구들 하루해를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게 해준 녹양 고마워요. 입수부리 힘들어간(ㅋㅋ) 친구복순, 부침개 굽느라 애 쓴 용옥, 계옥, 머물던 자리 아름다움을 남기는 옥경이, 노래자랑 대상 매자. 오십줄에 넓은 운동장을 누빈 선수들. 모범상 고창욱 또 참가한 친구 모두에게 박수 짝짝짝 보냅니다. 삭제
의견 청학 10-22 언제나 얼굴을 대하면 신명이 나고, 맑고 푸른 가을하는 만큼이나 순수의 시절로 돌아가는 친구님들을 온라인상이라도 볼수 있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신 용희님 감사하고..... 축구화끈을 조여 매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아직 정열의 모습이 덧보이네요 !! 홧팅 !!
의견 장복순 10-22 입수부리 힘좀 풀어도 용희야 ㅋ ㅋ
의견 녹양 10-22 아이고요~ 할배꺼 리플 수정해주다가 손자님의 댓글을 날려버렸네.. 신바람님 이걸 어쩌나요? 다시 올려주셈~~!!ㅎ
의견 참깨 11-02 참석못해 미안하고 좋은 친구들 모습보여주어 고맙다... 삭제
 
      비밀번호 :    취소